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리 카츠나가 (문단 편집) == 오사카 전투 == [[사나다 노부시게]], [[고토 마타베에]], [[쵸소카베 모리치카]], [[아카시 테루즈미]]와 함께 오사카 5인 중 한 명. [[오사카 전투|오사카 여름의 진]]의 치열한 전투였던 도메이지 전투 당시, 짙은 안개 때문에 때맞춰 도착하지 못하여 고토 마타베에가 전사했다는 자책감에 노부시게가 그 자리에서 죽을 생각으로 전투를 준비하자 그를 다독여 퇴각 지휘를 하는 등의 냉정침착한 면도 돋보인다.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8efba755.jpg]] 마지막 싸움인 텐노지 전투에서도 엄청난 대활약을 하여, [[혼다 타다카츠]]의 차남인 타다토모와 오가사와라 히데마사[* 마츠모토번 초대 번주. 이 전투에서 장남이 전사하고 자신도 상처로 인해 채 한 달이 안 되어 사망.]를 전사시키고 적부대를 차례차례 괴멸시키면서 사나다 노부시게와 함께 이에야스의 본진까지 돌입하였다. 이 때 박살난 네임드는 아사노 나가시게(浅野長重)[* [[오봉행]] 필두인 [[아사노 나가마사]]의 셋째 아들.], 아키타 사네스에(秋田実季)[* 안도 치카스에의 장남.], 사카키바라 야스카츠(榊原康勝)[* 타테바야시번 2대 번주로, [[사카키바라 야스마사]]의 셋째 아들.], 센고쿠 타다마사(仙石忠政)[* 이즈시번 2대 번주.], 스와 타다츠네(諏訪忠恒)[* 스와번 2대 번주.], 사카이 이에츠구(酒井家次)[* [[사카이 타다츠구]]의 장남.], 혼다 타다즈미(本多忠純)[* 에노모토번 초대 번주로, [[혼다 마사노부]]의 세째 아들.]등. 결국 사나다 군이 괴멸하면서 성내로 철수하는데, 이 때에도 [[도도 다카토라]] 군을 격파하고 이이 나오타카나 [[호소카와 타다오키]] 군을 막아내면서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상태에서 침착하게 철수를 완료한 지휘 능력은 단연 발군'''이었다고 한다. 결국 6월 4일, 주군 [[토요토미 히데요리]], [[요도도노]]의 [[카이샤쿠]]를 한 뒤 자결하였다. 두 아들 중 카츠이에는 아버지와 함께 자결, 다른 아들 타로베에는 체포되어 처형당한다. 오사카 성에 입성한 인물 중에서는 단연 사나다 노부시게가 유명하나, 모리 카츠나가 또한 매우 출중한 인물로써 노부시게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라 한다. 온화하고 정이 많은 성격에 사교성도 좋았으며, 입성인물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명망있는 인재였다. 전반적으로 군사의 지휘에 능하여 불리한 싸움에서 아군을 후퇴시키는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 돋보이지는 않으나, 아군에게는 절대적인 신임을 주는 인물이었다고. 텐노지 전투 당시, [[구로다 나가마사]]가 적진에서 싸우는 그를 보고 [[가토 요시아키]]에게 누구냐고 물어 모리 카츠나가라는 것을 알고, 어린애인 줄 알았는데 벌써 저렇게 훌륭한 무장이 되었다고 평했다는 일화가 있다. 오사카 5인 중 중에서도 최연소였으나[* 노부시게보다도 열 살 이상 어림.], 여러모로 노부시게와 이미지가 겹치는 바람에 왠지 노부시게 쪽을 띄워주다보니 존재감이 약해지고, 노부시게를 일약 스타로 만들어준 이에야스 본진 공격 또한 상을 차려준 것은 카츠나가임에도 정작 유명해진 것은 숟가락을 든 노부시게. 여러모로 손해본 케이스다. 덤으로, [[사나다 십용사]]의 최후의 활약 장면의 대부분이 '''카츠나가의 활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에도시대의 문인인 칸자와 토코(神沢杜口)는, >'''안타깝도다 후세여. 사나다를 칭송하면서도 어찌하여 모리는 그리하지 않는가.''' >惜しいかな後世、真田を云いて毛利を云わず 라고 그의 인물됨과 활약상을 기렸다. 여담이지만, 방계 후손 중 일부가 메이지 시대 때 해외로 이주하였고, 그 중 미크로네시아 연방 공화국의 9-10대 대통령이었던 매니 모리(Manny Mori)는 그의 후손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